익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코치로 오미자 선수 임용 및 우수선수 임용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4.12.30
- 조회수
- 68
익산시를 대표하는 육상선수인 오미자 선수는 익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코치로 승격돼 오는 200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활동할 계획이며, 우수선수로 선정된 남선하(22 육상 800m 1500m)씨, 양윤희(22 높이뛰기)씨는 익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로 임용돼, 1년여간 우수선수특별지원금을 지원 받고 활동한다.
이번 오미자 선수와 우수선수들의 임용은 익산 체육도시로서의 이미지 부각과 직장체육 활성화를 도모, 신인선수 보강으로 육상의 전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
오미자 선수는 1998년 익산시청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로 임용되어 현재까지 중장거리 및 마라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익산의 이름을 떨치고 시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남선하(22)씨는 전북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재학중이며, 2001년 제82회 전국체전부터 제85회 전국체전까지 800m,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금메달 획득해 장래가 촉망되는 유망주로 떠올랐다.
양윤희(22)씨는 전북대학교 스포츠 과학과에 재학중이며, 2002년 제83회 전국체전 높이뛰기 동메달을 시작으로 제58회 전국 남·녀 대학육상경기선수권 은메달, 제32회 전국종별 육상경기선수권 금메달 등 뛰어난 성적으로 촉망받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들의 임용장 전달식은 29일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이날 채규정 익산시장은 "익산의 체육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좋은 활동을 기대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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